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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실 녹취 경악…전대 개입 사실이면 중대 범법"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당원에게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부탁이 담긴 대통령실의 녹취에 대해 사실이라면 '중대 범법 행위'라며 "오늘 중으로 그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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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역설…檢개혁 타깃이던 '특수부'만 힘 세진다? [Law談 스페셜]
결과적으로 2개는 남겨놨으니 엄밀히 따지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아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표현을 빌리면 ‘검수덜박’(검찰 수사권 덜 박탈), 향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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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징어 쥐어짠다" 이런 사채업자가 피하는 고객 1순위
■ 불법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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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엔 왜 말없냐"…김재련 "개딸 아빠? 전 불편하네요" [댓글 읽어드립니다]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오늘은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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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혜경 공수처에 고발 "조직적으로 국고 탐한 죄"
국민의힘 김형동(오른쪽부터), 유상범, 최춘식 의원이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모 씨 등을 직권남용, 국고손실, 허위공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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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론자’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취임?…정부 “취업 가능”
김제남 전 시민사회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차기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으로 지난해 6월 청와대에서 퇴직한 김제남 전 시민사회수석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정부는 김 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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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혜경 관용차 안타…李측근 하드 파쇄 지시? 사실무근"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가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관용차량을 이용하고 전임 비서를 3명 채용했다는 등의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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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특수활동비 내역 감추는 이유가 뭔가
도심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 [뉴스1] 청와대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과 특수활동비 지출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건 납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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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구속, 朴 정부 실세 장관에서 ‘1호 현직 구속 장관’으로
그는 나오지 않았다 21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리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이날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이 구속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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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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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인생플랜] ⑫ 기타 장인으로 이끈 12년 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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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등 전직 외교장관 10명, 강경화 지지선언…“적임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연합]전직 외교부 장관 10명은 10일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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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분쟁에 인터넷 통제 강화…세계 '표현의 자유' 11년째 후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 공유가 활발해짐에 따라 원하지 않는 내용의 공론화를 막으려는 각국의 규제도 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세계인권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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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서 뇌물받은 부산시 전·현직 공무원 9명, 4년만에 기소
해운대 앞 바다에서 바라다 본 엘시티. 사진 엘시티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시 전·현직 공무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참여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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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거짓말 대통령과 지내야할 5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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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비 달라" 뇌물 1600만원 받은 울산시 공무원 구속
울산지방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환경 관련 업자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은 전직 울산시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금품을 제공한 업자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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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소방수’ 방화범 됐다…‘무적논리’에 되레 당한 이철희 [이승환이 저격한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과 박성민 비서관. 얼마 전 국회 보좌관 생활 10년의 종지부를 찍었다. 정치권에서 청년기를 다 보냈다는 감흥과 함께 경력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